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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대금(散調大笒)-


산조는 남도지방의 무속음악과 관련이 있는 시나위와 판소리의 커다란 영향으로 장립된 전통음악의 대표적인 기악독주곡 형식이다. 즉, 산조란 ‘가사가 생략된 판소리’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이러한 산조음악이 언제 생성 되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시대를 거쳐오며 우리 민족의 잠재적인 미적감각이 음악의 성향으로 표출되어 탄생된 것으로 보인다.

산조의 형식 조건은 장단(리듬), 음계, 성음을 꼽을 수 있는데, 장단은 느린 진양조로 시작하여 점차 빨라지는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으로 진행한다.

산조의 묘미는 긴장과 이완의 연속, 즉 ‘조이고 푸는’데 있다. 이는 진양, 중모리(긴장)로 시작하여 점점 빨라지는 중중모리, 자진모리(이완)로 끝나는 장단의 변화 속에서 알 수 있고, 또 같은 장단 내에서라도 선율의 변화에 따라 긴장과 이완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산조의 성음은 연주자의 ‘시김새’(음을 떨고, 꺽고, 다루치는 등의 표현기법)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시김새를 훌륭하게 구사할 수 있을 때 좋은 음악을 구사할 수 있다.

정악대금에 비해 길이가 짧아 대금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이 쉽게 접할수 있는 악기이나 죽관악기의 특성상 취구로부터 소리를 만들어내기가 쉽지가 않아 이를 시간과 노력으로 극복한다면 앞으로의 연주생활에 기초적인 디딤돌이 될수 있다. 일반 타악기나 현악기의 소리내는 방법이 전혀 달라 일반인 아무나 연주를 할 수 없는 것 또한 죽관악기의 묘미이다. 
대금 명인들의 정악 또는 산조 연주 / 합주 등과 더불어 대중가요, 민요 등의 연주로 대중화 노력에 기울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그 소리를 배우기 위하여 학원, 동호회 등에서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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